홍성신문 › 사회
故유재천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홍성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유재천 일병의 자녀 유경국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의 훈장이다.故유재천 일병은 21사단 사령부 소속으로 1952년 11월 30일 입대해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수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생일 같은’ 아흔둘 학습자·문해교사, 함께 미소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4일 열린 ‘제11회 충남문해한마당’에서 김익한 문해학습자와 김기숙 문해교사가 각각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충남 문해교사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단순히 스승과 제자의 성취를 넘어 태어난 달과 날이 같은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김익한(92) 학습자는 ‘백 살까지 도서관 갈거여’라는 작품으로 시화전에서 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 책을 광목에 둘둘 말아 허리에 묶고 5리(약 2㎞) 길을 걸어 학교에 다녔지만 “계집애는 졸업장이 필요 없다.”라는 아버지 뜻에 따라 3학
복개주차장 철거 논란, 토론으로 해결한다
홍성군이 복개주차장 논란과 관련해 숙의와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한다.박정주 군수는 찬반 의견으로 행정력 낭비와 주민의 분열을 초래한 홍성천 복개주차장 철거 문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주민들과 함께 풀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행정이 먼저 결론을 정하기보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숙의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는 방침이다.우선 군은 빠른 추진을 위한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결정이나 단순 찬반 방식에서
홍성읍새마을부녀회, 깨끗한 거리 앞장
홍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예)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35명의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 5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조양문을 비롯한 도심 곳곳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이와 함께 복개주차장 보도블럭 사이에 자란 잡초도 말끔히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종예 회장은 “깨끗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40년 된 돈사 두고 갈등 깊어져
홍북읍 매산마을에 있는 돈사를 두고 주민과 농장주 간 갈등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매산마을 한상국 이장은 “마을 한가운데 40년 된 돈사가 있는데, 주민들이 악취와 분진으로 오랜 기간 고생해왔다”며 “낡고 열악한 시설인 만큼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할 정도로 악취가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한 이장은 “농장이 처음 들어설 때 우리 아버지께서 승인을 해주셨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이장인 나에게도 큰 원망을 갖고 농장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계속 요구해 상당히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개인의 수익
“정성치안·책임수사···도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로”
이서영 제40대 충남경찰청장(직무대리)이 취임했다.이서영(57) 신임 청장은 전북 전주 전일고등학교를 나와 1992년 3월 경찰대 8기로 임용됐다. 그는 대전청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전북청 순창경찰서장, 서울중랑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울산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이서영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안 활동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자”며 “범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하고 섬세하게,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는 더욱 겸손하게, 그게
홍성소방서, 하반기 신규 의소대원 임명장 수여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신규 임명 대원 등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꽃다발 증정, 격려·축하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대원들은 임명식에 앞서 기본교육과 훈련에 참여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소속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의 안전
허위 보험금 청구 2명, 검찰 송치
충남경찰청은 보험금 지급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 경위를 숨기고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운전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 5월 도내 한 도로에서 승용차로 유상 대리운전을 하던 중 신호대기 중인 피해 승용차를 추돌했다. A씨는 영리를 목적으로 유상 운송을 하다 발생한 사고의 경우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개인적인 용무로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약 27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