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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 10월에 시 필사 챌린지 진행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건강도시(詩)를 쓰다’ 시(詩) 필사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홍성군 건강도시 ‘건강수명 10Up(텐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미션 챌린지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에 드는 시를 직접 손으로 필사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홍성군민으로, 챌린지 기간 하루 한 편 마음에 드는 시를 선정해 직접 손으로 필사한 후 인증사진을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미션챌린지’ 게시판에 등록하
30일 오전 보건소 광장서 ‘건강’ 이벤트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앞 야외광장에서 주민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건강체크존, 건강체험존, 건강정보존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
10월 11일까지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홍성군보건소가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문제와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향후 4년 지역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온라인과 서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QR코드와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고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경로당 등을 통한 서면조사도 함께 실시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주민의 건강 상태와 주요 건강 문제, 필요한
“수상의 기쁨, 하늘에 있는 가족에게 전해”
내포성인학교 박연옥(77) 학생이 제22회 전국성인문해학습자백일장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15일 청운대학교 인의관에서 열렸다. 중학과정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연옥 학생은 ‘전자제품 판매 여왕이 중학생이 되다’라는 제목의 수필을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연옥 학생의 수필 낭독도 함께 진행됐다.그의 글에는 채소를 팔아 다섯식구 생계를 이어가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부터, 연탄공장에서 일하던 남편의 고된 모습을 보며 주단학화장품 외판원으로 나섰던 이야기가 담겼다. 그렇게 일궈낸 행복도 잠시, 남편을 사고로 떠나
“매봉재 황톳길 체계적 관리 필요”
홍성읍 대교리 매봉재 황톳길의 시설과 관리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홍성군의회는 지난 14일 현안 파악을 위해 매봉재 황톳길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임이재 의원은 매봉재 황톳길에 대해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관광객을 위한 시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매봉재 황톳길은 주민이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챙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천주교 순례객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했을 때 반드시 들를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
“자연 살리는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구항면 이잠(57) 씨가 제12회 나무의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나무의사는 사람의 질병을 의사가 진단하고 치료하듯, 나무와 수목에 발생한 피해를 진단하고 원인을 분석해 치료와 예방 방법을 처방하는 수목 진료 전문가다.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른 일정한 응시 자격을 갖추고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나무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잠 씨는 직장 생활과 공부를 병행하며 나무의사의 꿈을 키웠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비전공자라 직장 퇴근 후
“못 다 갚은 사랑” 어경마을 주정욱 씨 효심
홍북읍 어경마을에 부모를 극진히 모셔온 한 아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어경마을 전철수 노인회장은 “이 시대에 이렇게 부모를 모시는 효자가 없다”며 주정욱(66) 씨의 사연을 전했다. 전 노인회장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큰 아들이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5년간 오가며 곁을 지켰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아픈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일까지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주정욱 씨의 어머니 故김동순 씨는 2022년 세상을 떠났다. 주 씨는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세브란스병원을 매주 오갔다. 주 씨는 “동생들도
“군 사업이라 믿었는데”···빈집 리모델링 1호, 누수 책임 공방
새로운 희망을 품고 홍성에 둥지를 튼 귀농인 가장이 답답한 마음을 전해왔다.A씨는 올해 1월 가족과 함께 인천에서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의 홍성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1호 임대주택으로 귀농했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복지 및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15일 △임대 기간 2년(갱신계약 1회 가능) △보증금·임대료 없음 등의 내용을 공고하고 입주자를 모집했다.A씨는 아내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데리고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