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 › 사회
“종이컵 치워주세요”···작은 불편도 민원으로
손쉽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시대,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광천읍에는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가게 앞에 떨어진 명함을 치워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달 금마면에서도 누군가 집 앞에 버리고 간 종이컵 1개를 치워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광천읍 관계자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 나가 처리해야 하지만, 행정기관에 접수할 정도의 사안인가 싶어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금마면 관계자는 “하루 20건이 넘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나뭇가지를 치워달라거나 집 앞에 버려진 쓰
농촌 마을 쓰레기 불법투기 ‘몸살’
인적이 드문 농촌마을 도로변이 몰래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를 노려 생활쓰레기부터 음식물쓰레기, 폐비닐 등 각종 폐기물을 버리고 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농촌지역은 도시와 달리 주거지가 띄엄띄엄 분포하고 폐기물 배출시설이 마을 단위로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아 불법투기에 취약하다. 특히 국도나 지방도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외곽도로, 농경지 주변, 하천변, 빈집 인근 등은 감시가 쉽지 않아 상습 투기 장소가 되기 쉽다.문제는 한 차례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면 추가 투기
풍성한 한가위, 이웃과 함께 나누는 情
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선)은 지난 16일 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제)은 지난 22일 고려인 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조순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서준)가 지난 21일 추석맞이 ‘한가위 溫마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은 지난 18일 350만원 상당의 한우를
결성향교 운영 놓고 지역과 갈등
결성향교 운영을 두고 지역에서 갈등이 발생했다.홍성군의회는 지난 16일 결성향교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향교 내 거주 문제와 유림 및 전교 부재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만 군 의장은 “현재 결성향교에 유림이 없고 전교도 없으며, 향교라면 매년 춘·추계 석전대제를 지내야 하는데 예산이 있는데도 행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군에서도 관리와 감독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권영식 군의원은 “향교는 문화재인데 현장을 보니 사람이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문화재에서 살림을 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도로 확장으로 위험해진 전봇대”
장곡면 신풍리~화계리 도로에 있는 전봇대 2대로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장곡농협 최신식 조합장은 “신풍리에서 화계리로 가는 길에 있는 전주 두 대가 차 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제보했다. 화계1리 김기훈 이장은 “원래 해당 도로에 잘 설치돼 있던 전봇대인데 약 3년 전 수해로 둑이 무너지고, 이후 그 공간을 다시 덮으면서 전봇대 두 대가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됐다”며 “초행길 운전자들이 야간에 운전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신풍3리 장규석 이장은 “땅 주인과 협의해 전봇대를 도로 건너편으로 이설하려고 했지만,
제11회 홍성군 가족축제 개최
제11회 홍성군 가족축제가 지난 19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가 주관하고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택노)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주진익)는 지난 18일 ‘홍성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나’라는 의제에 맞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평화통일 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서 인정받은 장곡 두리마을
장곡면 두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6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두리마을은 대규모 시설 유치나 외형적 성과 중심의 농촌 개발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의 일상적 공동체 회복과 생태 순환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리마을은 ‘자발·자급·자립’을 바탕으로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