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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농사
“함께 야구 하고 즐길 수 있어 행복”
같은 유니폼을 입은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도민체전 무대에 섰다.홍성읍에 사는 백용주(55) 씨와 아들 백진규(27) 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충남도민체육대회에 홍성 대표 야구선수로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아버지 용주 씨가 28살에 사회인 야구를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야구 인연도 시작됐다. 아들 진규 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캐치볼을 했다. 야구에 재능을 보인 진규 씨는 선수 생활을 했지만, 부상으로 그만둔 뒤 아버지와 함께 사회인 야구를 이어왔다.지난해 처음 도민체전에 함께 출전한 데 이어
우리동네 생활사투리-305 “니나 나나”
-이니: 저번 단오날 말여, 씨름 첫판 진게 아쉽네. 자네가 나갔으믄 좋았을라나?-저니: 니나 나나, 도찐 개찐여. 마을 대표라구 남자가 딱 두명인디··· 더 워치게 허게.는 ‘너나 나나’의 뜻이다.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라는 단순한 표현으로, 두 사람(또는 여러 사람)의 상태나 처지, 행동, 생각 따위가 서로 차이 없이 비슷함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너’를 ‘니’로 바꾸어 누구나 쉽게 쓰는 표현이지만, 처한 상황에 따라 전하는 의미가 약간씩 달라진다.‘동병상련(同病相憐) 및 공감’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요즘
미국 사람들은 저렇게 생겼구먼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는 낯선 이야기지만, 1960~1980년대 광천읍 벽계리에는 미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조차 희미해졌지만, 부대 주변 마을에는 그 시절만의 풍경과 웃음과 애환이 있었습니다. 이 연재는 거창한 역사를 기록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미처 기록하지 못했던 홍성의 한 시대와 마을의 생활사를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미군부대가 들어선 벽계리는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의 북쪽 끝, 지기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조용한 농촌 마을이다. 지금이야 자동차로 금
화첩기행 56
- 충남도전 초대작가- 추사휘호대회 초대작가- 신사임당 율곡대전 초대작가
우리동네 유물- 해골선제략(海鶻船制略)
전운상(田雲祥)이 전라좌수사(全羅左水使)로 재직하던 1740년(영조 15)에 『무경절요(武經節要)』를 참고해 고안한 해골선(海鶻船)에 관한 내용과 경상 좌병사 재임 중에 고안한 ‘독륜전차(獨輪戰車)’의 내용이 적힌 책이다. 해골선은 ‘모양이 앞은 크고 뒤가 작아 송골매의 모양과 같고, 좌우에 부판을 설 치해 양쪽 날개를 형상화해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가볍고 빨랐으며,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어서 노군(櫓軍)과 사수(射手)가 몸을 숨기면서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한다.
금마농협, 영농차량 무상점검 실시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은 지난 8일 농업인 대상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농차량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네트웍스 전문인력이 관내 영농차량 200여 대를 오일류 상태 확인 및 보충, 타이어 점검, 실내소독, 전구류 교체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철규, 충남실버예술대회서 최우수상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회원 이철규 씨가 지난 8일 충남실버예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실버예술대회는 노인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남 각 시군 노인이 참가해 노래,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앞서 개최된 홍성군실버예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철규 씨와 우수상을 받은 이말례 씨가 군 대표로 참가했다. 노래 부문에 출전한 이철규 씨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조권형 지회장은 “홍성군을 대표해 참가한 이철규 어르신께서 좋은 성과